2024. 4. 1. 19:51ㆍ뷰티
안녕하세요. 쌤쎄미입니다.
오늘 소개할 제품은 <[닥터 디퍼런트]의 CEQ 안티옥시던트 세럼>입니다.
요즘 날씨가 많이 따뜻해져 곳곳에 꽃이 피고 있습니다. 그런데 혹시 여러분의 얼굴에도 잡티 꽃이 펴 있지는 않으신가요?
구입동기
20대 때는 잠을 조금만 자도 생기넘쳐 보이던 피부가 어느 순간 푹 자도 아파보이고, 지쳐보이는 모습에 거울을 볼 때 마다 고민만 늘었습니다. 게다가 작년 여드름의 여파로 피부 곳곳에 남아있는 여드름 흔적은 제 얼굴을 더 칙칙하게 보이게 했습니다. 이런 고민을 하던 중 비타민c 제품이 효과적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여러 제품 중에 고민하여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구입기준
제가 이 제품을 구입하게 되기 까지 3가지 기준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1.합리적인 가격
-비타민c제품을 검색해보니 저렴한 제품부터 비싼 제품까지 가격이 다양했습니다. 저는 아무리 좋더라도 가격이 너무 비싸면 지속적으로 사용하기 어렵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오랫동안 꾸준히 사용하기 위해 합리적인 가격대의 제품을 찾았습니다.
2.성분
-가격이 착하다고 해서 성분이 좋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그래서 착한 가격에 성분은 좋은 제품을 찾고 싶었습니다. 효과와 흡수도를 생각했을 때 비타민C 제품은 10-20% 함유되어 있으며 비타민E와 패롤릭애씨드 성분을 포함된 제품을 찾았습니다.
3.용량
-비타민C 제품은 산화가 되기 때문에 너무 큰 용량을 사기 보다는 작은 용량을 사서 금방 사용하고 새로운 제품으로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큰 용량으로 싼 제품 보다는 조금 더 비싸더라도 작은 용량의 제품을 찾았습니다.
성분
-비타민C : 대표적인 항상화 비타민 성분인 비타민C가 15% 함유되어 있습니다.
-비타민E : 비타민C의 흡수도를 높여주는 성분입니다.
-CoQ10 : 비타민C,E 이외에 피부에 존재하는 또다른 항산화 비타민입니다.
-패롤릭애씨드 : 비타민C 제품의 자극감을 줄여주고, 항산화비타민 들이 산화 하는것을 방지해준다고 합니다.
순수비타민 vs 비타민C유도체
-순수비타민 : 효과가 좋으나 자극이 심합니다.
-비타민C 유도체 : 자극이 적고, 안정적이나 효과가 낮습니다.
-순수 비타민이 더 효과적이지만 비타민C 유도체라도 매일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민감한 피부에는 순수비타민보다는 비타민C 유도체 제품을 써주시는 게 더 좋을 수도 있습니다.
사용후기
-제형 : 투명색의 촉촉하고 쫀쫀한 느낌의 제형입니다. 얼굴에 발랐을 때 끈적한 느낌을 싫어하는데 비타민C 세럼이 이런 경우가 많다고 하여 걱정했습니다. 그러나 저 같은 사람에게도 괜찮게 느껴질 정도의 쫀쫀한 제형이었습니다. 그러나 쫀쫀한 제형이다 보니 그 위에 바로 톤업 썬크림을 바르면 뭉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세럼 후에 로션을 바르고 충분히 흡수시켜 준 후 톤업 썬크림을 바르니 잘 발렸습니다.
-자극감 : 저는 이전에 비타민 제품은 <[바이오힐보] 비타민 히알루로닉 앰플토너>만 사용해보았습니다. 그렇지만 이 제품이 비타민C가 15%함유되어 있어도 딱히 자극감이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사람마다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저함량부터 사용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효과 : 아직 사용한지 일주일정도 밖에 안돼서 눈에 띄게 큰 효과가 나타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봄과 여름의 자외선을 위해 미리미리 대비하는 마음으로 꾸준히 사용하고 있습니다.
주의사항
-자극감이 있기 때문에 피부가 건강할 때 바르는 것을 추천합니다. 각질제거, 레티놀 사용 등 피부에 자극을 주었을 때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함량이 있기 때문에 저함량부터 함량을 높여가며 맞는 제품을 찾고, 피부에 익숙하게 만들면 좋습니다.
-권장 사용 기한은 개봉 후 2개월입니다. 일상에서 보관할 경우 개봉 전이어도 갈변 속도가 빨라질 수 있어 오랜 기간 보관하는 것은 피하고, 필요한 수량만큼 구매하여 냉장 보관하여 사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따뜻하게 변하는 날씨로 바깥 출입이 잦아지는데 강력한 항산화 성분으로 손상받은 피부를 집중 케어하고 싶으신가요?
그렇다면 <[닥터 디퍼런트]의 CEQ 안티옥시던트 세럼>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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