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쌤쎄미입니다.
오늘은 선물 받은 조니워커 블랙라벨(JOHNNIE WALKER BLACK LABEL)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1. 조니워커에 대해
-조니워커는 1867년 시작된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위스키 브랜드 중 하나이며, 전 세계에서 매년1억 병 이상이 소모되는 유명 브랜드입니다.
-등급 : 라벨의 색깔로 등급을 나누며 2023년 기준 레드, 블랙, 그린, 골드, 블루, 화이트 등의 등급이 있습니다.
-블랙 라벨 : 이러한 여러 등급의 위스키 중 선물받은 블랙 라벨은 12년 이상 숙성된 위스키이며, 40여 가지 이상을 블렌딩한 조니워커의 대표 위스키입니다.
2. 위스키 마시는 법
1) 노즈(코로 향을 음미) : 잔을 채운 후 잔을돌리며 알콜 향을 날린 후 천천히 코를 가져다 대어 향을 맡습니다.
2) 팔레트(입으로 맛을 음미) : 코로 향을 즐긴 후, 소량을 입 안으로 넣은 뒤 입안에서 굴리며 위스키의 다양한 맛을 느낀다.
3) 피니쉬(목 넘김 후 남은 맛과 향을 음미) : 위스키를 삼킨 후, 입안에 남은 향과 목에서 다시 올라오는 향을 느낀다.
3. 마시는 방법
1) 하이볼
-저의 경우에는 하이볼을 좋아하여 평소 즐겨 마시는데 비싼 가격으로 부담스러운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직접 만들어서 먹는 경우 훌륭한 맛과 더불어 가격까지 합리적이니 하이볼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위스키를 가정에 구비해두시고 만들어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준비물 : 블랙라벨, 토닉워터, 얼음, 유리잔, 레몬(선택)
-만드는 방법 : 컵에 얼음을 넣고 위스키에 토닉워터를 취향대로 섞은 후 레몬을 올려 주시면 완성입니다. 레몬이 들어갈 경우 조금 더 상큼하게 즐길 수 있으며 레몬 즙으로 대체할 수도 있습니다. 저의 경우는 음료수처럼 가볍게 먹는 것을 좋아하여 위스키가 조금 적게 들어가는 것이 좋았습니다.
2) 잭콕
-잭다니엘에 콜라를 섞어 만드는 잭콕은 이번에 처음 도전해 봤습니다. 블랙라벨과 잭다니엘은 조금 다르지만 그래도 블랙라벨로 만들어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시도해보았습니다.
-준비물 : 블렉라벨, 콜라, 얼음, 유리잔, 레몬(선택)
-만드는 방법 : 하이볼을 만들었던 방법과 비슷하지만 취향대로 토닉워터 대신 콜라를 넣는 다는 점이 다릅니다. 콜라를 넣어 달달한 맛이 더 나긴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토닉워터를 넣은 하이볼이 더 저의 취향이었습니다.
혼술이 대세인 시대, 퇴근 후 가볍게 한잔하고 싶은데 분위기도 내고 싶으신가요? 그렇다면 조니워커 블랙라벨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