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쌤쎄미입니다.
이번에 다녀온 곳은 도미인 강남 서울입니다.
위치는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134입니다. 3성급이며
네이버평점은 4.68입니다. 낮은 점수가 아니죠?? 평점은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강남에서 이정도 가격에 이정도 퀄리티의 호텔은 찾기어려운 것같습니다.
접근성도 매우 좋구요 신논현역에서도 도보로 7분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도미인은 일본의 체인 호텔로서 일본느낌의 인테리어가 많습니다. 일본어를 할 수 있는
립셉션이나 일본식 대욕장, 일본식 라멘서비스, 일본식 조식 등이 있습니다.
가격은 1박에 150,000원 정도였구요.. 조식은 25,000원입니다.
요즘은 15만원 정도가 1박정도하는 것 같습니다. 가격대가 있죠?
이제는 이 가격이 표준가격이 된것같아요 그 만큼 가격대가 올랐네요
내부는 일반 비즈니스호텔처럼 깔끔했습니다. 쾌적한 느낌도 있구요. 방은 크지 않습니다.
침대도 푹신하고, 조명도 나쁘지 않습니다. 그리고 화장실 수압이 정말 쎄요...
약간 처음 접하는 사람은 아플정도로 당황스러운데 적응하면 시원시원하고 좋습니다.
특히 마사지같은 느낌이 나서 더욱 좋았습니다
전체적으로 일본 호텔 느낌이 나서 해외여행을 온 기분이었습니다. 이용하는데는 크게 문제가 없습니다.
가습기와 공기청정기도 있어서 안정적으로 지낼 수 있었습니다.
이 호텔의 가장 큰 특징은 대욕장과 라멘 야식 서비스입니다. 그리고 일본식 잠옷입니다.
일본식 잠옷은 야식을 먹으러 가거나, 조식을 먹으러 갈때, 그리고 대욕장 갈때 입고가곤 합니다.
입기 편하고 불편함이 없어서 하나 더 사가고 싶을 정도였네요!
2박 3일동안 하루는 조식을 먹고 2일은 야식라멘을 먹었습니다. 대욕장은 아쉽게도 못갔습니다!
조식의 느낌은 일반 조식과 다르게 일본반찬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기본에 충실한 조식이었습니다.
새로운 느낌의 조식을 먹는다면 추천드리지만, 막 추천드리긴 어렵네요
오히려 저녁에 먹는 소유라멘을 추천드립니다. 2일 연속 먹는데도 정말 맛있었고, 깔끔해서
자꾸 생각나는 맛입니다.
전체적으로 2박3일간 기억에 남는 호텔입니다. 재방문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