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멸의 화가 반고흐 전시회(한가람 미술관) 및 비엔나 1900(용산 국립중앙박물관 방문 후기

2024. 12. 7. 14:24카테고리 없음

반응형

안녕하세요, 쌤쎄미입니다

 

이번에 다녀온 곳은 요즘 가장 핫한 전시회입니다

 

반고흐 전시회와 비엔나1900입니다.

 

이틀에 걸쳐서 다녀왔구요. 다소 힘든 여정이었지만 보람있는 하루였습니다.

 

특히 반고흐전시회는 11.29에 개최되어 30일에 방문했는데... 와...

 

서울사람들은 다 모인것같더라구요... 한 다 보는데 3시간~4시간...?? 정도 걸린 것같습니다.... 하...

 

 

 

맛집도 이런 맛집이 없습니다.. 발권대기와 입장대기가 따로 있거든요.

 

아래 카톡은 입장대기라고 보시면 될것같습니다.(100분..?? 실화냐?)

 

 

그에 비해 비엔나 1900은 반고흐에 쏠려서 그런지 30분정도?? 걸린것 같네요 이제는 더 덜 걸릴 것같네요

 

 

우선 반고흐 전시회는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24.11.29 ~ 25.3.16입니다. 아직 일정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가격은 24,000원입니다.. 쫌 비싸긴하죠?? 전시회인데..?? 고흐라서 그런가봅니다...

 

비엔나 1900의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일정은 24.11.30 ~ 24.3.3 입니다. 고흐랑 일정이 비슷하죠?

가격은 18,500원입니다. 특징으로 시간에 따라 예약해야합니다. 그래서 

 

고흐보다 더 체계적으로 방문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고흐보다는 비엔나 1900을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우선 고흐는 대기 시간이 너무 길구요... 그래서 보기도 전에 지쳐버립니다.. 하.. 고흐고 나발이고.. 집에

 

가고싶을 정도였거든요.. 기다리다가 죽어서 고흐를 마주할뻔했을정도입니다.

 

그에 비해 비엔나 1900은 시간대에 가면 그리 붐비지도 않아서 좋아요 쾌적하게 볼수도 있고, 

 

심지어 소지품도 사물함에 넣을 수 있습니다.

 

 

두번째로는 가격이 더 싸지만 작품수도 훨씬 많습니다... 전시회의 작품수가 70점이며, 총액으로 1조원이라고 하는데요..

 

우리가 알만한 작품인 별헤는 밤, 해바라기(7점 중 한작품도 안옴..), 고흐 귀없는 자화상, 카페테라스 .. 등등

 

대표작은 없습니다.... 기다린 보람이 없을 정도입니다.. 특히 입구쪽에는 가족사진들이 있는데.. 왜 있는 지 의문이네요...

 

테오는 그렇다고 치더라도 여동생까지...??? 정말 의미없는 전시입니다. 심지어 사진도 못찍습니다.. 하...

 

그나마 가장 좋았던 작품은 자화상인데요 아래작품입니다.

 

 

그에 비해 비엔나 1900은 말이죠.. 빈분리파 191점이 있습니다.. 자그마치 191점... 대단하죠?? 

 

고흐 대략 3배에 버금가는 작품수이죠? 심지어 네임벨류도 있는 작품인 애곤실레와 클림프작품도 볼 수 있구요

 

다양한 전시로 눈이 즐겁고 영감을 주는 시간이었습니다. 사진도 자유롭게 찍을 수 있구요

 

많은 좋은 작품들이 있고, 대표작인 꽈리열매가 있는 자화상(에곤실레)도 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나뭇잎속의 여인(클림트)입니다.. 묘한 표정의 여성이 몰입감을 주고 신비함을 주는 것같습니다

 

보면 볼수록 매력적인 작품인 것같습니다. 실제 봤을때는 더욱 빠져드는 작품이었던것같네요

 

그래서인 메인 포스터도 이작품으로 되어있으며 굿즈판매하는 곳에서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하나라도 사올 걸 후회될 정도였네요

 

아무튼 즐거운 관람이었습니다. 일정을 잘 보시고 가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