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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쌤쎄미입니다. 이번에 다녀온 곳은 운천역 부근 분위기깡패 술집 '표리'에 다녀왔습니다.
위치는 광주 서구 운천로184번길 28-1 표리입니다.
옛 상가를 리모델링한 식당으로, 외관과 고즈넉한 분위기가 인상깊었습니다.
다만, 인기가 많아서 웨이팅이 있었습니다.
맛있는 음식과 프라이빗함의 부재
주문한 음식은 유린기, 알곤이매운탕, 흑맥주, 새로를 주문했습니다.
유린기는 바삭한 튀김옷에 닭다리살이 정말 맛있어서 맥주와 잘 어울렸습니다.
알곤이매운탕은 얼큰한 맛과 톡톡 씹히는 알들이 중독성 있게 먹었습니다.
하지만 테이블을 쉐어해서 모르는 분들과 한 식탁에 앉아서 식사를 하는 점이 살짝 아쉬웠습니다.
강렬한 인상을 주는 후식
마지막 후식으로는 아이스크림을 주는데요,
아이스크림은 후추와 올리브유를 넣었습니다.
이게 또 매력이었습니다.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조합들이 강렬한 인상을 주었습니다.
전체적으로 '표리'에서의 경험은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다음에도 꼭 다시 방문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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