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쌤쎄미입니다.
오늘 소개할 제품은 <CU 생레몬 하이볼>입니다.
구입경로
요 근래 CU 편의점에 생레몬이 실제로 들어간 하이볼이 나왔다고 해서 너무 궁금했습니다. 그런데 품절 대란템이라서 그런지 주변 CU 편의점을 가봐도 구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포기하려던 때 우연히 지인이 맛보라고 한개를 선물로 주었습니다. 지인은 포켓CU앱을 다운받아 근처 편의점의 재고를 조회하여 구입할 수 있었다고 하니 더운 날 저처럼 힘들게 헛고생 하지 마시고, 집에서 간단하게 재고조회 후 사러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후기
외형은 실제로 안에 들어있는 레몬슬라이스를 강조하는 디자인으로 상큼한 노란색와 탄산을 나타내는 기포 그림이 보기만 해도 청량감이 느껴졌습니다. 뚜껑은 작년에 유행했던 아사히 생맥주캔처럼 뚜껑 전체가 열어지는 형태였습니다.
저는 자고로 술은 차갑게 먹어야한다는 입장이기 때문에 냉장고에 잘 넣어 차가워지길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시원해진 하이볼캔을 열었더니 진짜로 슬라이스된 레몬이 들어가 있었습니다. 물론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보니 아사히 생맥주에 거품이 올라오는것을 바라볼 때 처럼 신기했습니다. 하지만 레몬슬라이스가 개봉 후 바로 떠오르지 않을 수도 있다고 하니 바로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당황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가격은 1캔에 4,500원, 용량이 500ml이고, 도수는 8.3%입니다. 맥주보다 조금 높은 도수이지만 너무 높은 도수를 원하지 않는 분들에게 제격일듯 싶습니다. 양도 충분하여 맛있는 음식과 함께 가볍게 먹기에 좋았습니다.
맛은 달콤한 맛보다는 깔끔한 맛이었습니다. 은은하게 나는 단맛과 탄산의 청량감, 레몬이 살짝 상큼함을 더해주며 요즘같은 날씨에 시원하게 들이키기 좋은 맛이었습니다.
요즘 편의점에 여러 하이볼 제품이 나오고있고, 가정에서도 하이볼을 만들어 먹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생레몬을 넣어 차별화두어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주의사항
일반 캔과 다르게 뚜껑 전체를 뜯도록 되어 있습니다. 저는 뜯다가 잘못 뜯었는지 중간에 뚜껑이 찢어질 뻔 했습니다.일반 캔보다 뜯는것이 어려우니 캔 절단 부분에 손이 다치지 않게 주의해야할 듯 합니다.
또한, 안에 들어있는 레몬 슬라이스를 맨손으로 꺼내면 다칠 위험이 있으니 꼭 집게나 젓가락을 이용해서 꺼내주세요.
더운 여름 집에서 간편하게 하이볼을 즐기고 싶으신가요? 그렇다면 <CU 생레몬하이볼>을 추천합니다.